왠지 꼼짝하기 싫은 그런 저녁이어서 대충 저녁을 때우고 (아- 빨리 아줌마 구해야지) 달랏 와인을 가지고 디비디를 봤다.
저번에 구입한 20여장의 디비디중에서 So Close (중국제목은 석양천사)를 봤다.
이 영화는 서기가 주인공이고 영화에는 서기 여동생과 서기 남친과 서기를 쫓는 여자형사와 서기를 쫓는 여자형사의 남자조수가 등장을 하고 다수의 나쁜놈들이 나온다.
자 이 대목에서 눈치를 챘겠지만,
그렇다. 이상형이 또 다시 바뀐 것이다.
얼마전까지는 다나카 레나의 동글동글한 얼굴이 귀여웠지만 이제 서기의 뭐랄까 섹쉬+이국적+귀여움 등등이 미의 기준으로 당당 자리를 한 것이다.
오오.... 뭐 스토리는 .... 서기가 멋지게 활약을 하다가 동생 때문에 죽어버리는데 그 다음은 별로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저번에 서기가 나오는 트랜스포터를 구입하지 않은게 한이되고 있다.
당장 나가서 사야쥐...
결론은... 남자들은 의외로 단순하게 이상형을 바꾼다 입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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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물 정보)
- 글쓴 시기 : 2004년
- 글쓴 장소 : 베트남 호치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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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g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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