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이 Mus musculus 즉 집 쥐입니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져널인 네이쳐(Nature)에서는....
이런 식으로 맨날 말하니까 아무도 보지 않는 그 잡지에 실린 기사 실상은 재미있는 내용이 무궁한 잡지다 (http://www.nature.com) ========================================================
Money for old mice Competition seeks world's longest-lasting mouse.
22 September 2003
HELEN R. PILCHER
(허접해석 및 원문)
오늘 영국에서는 인간의 수명을 연장연구에 도움이될 최장수 실험실쥐 선발대회를 시작했다.
A contest to produce the oldest laboratory mouse, and so help to unravel the mysteries of human ageing, is launched in Britain today.
설치류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방법이 우리의 수명도 연장시킬 것이라고 무두셀라 쥐 상(Methuselah Mouse Prize)의 주최자인 캠브리지 대학교의 Aubrey de Grey 교수는 설명했다.
(참고로 Methuselah는 성경에서 가장 오래산 사람:역자주). 이 대회의 목적은 수명연장에 대한 과학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에 대한 기금조성에 있다고 교수는 덧붙였다.
Strategies that promote long life in rodents may lengthen our lives too, enthuses Methuselah Mouse Prize organizer Aubrey de Grey of the University of Cambridge, UK.
The competition aims to encourage research and funding for anti-ageing interventions, he says.
현재 최고기록을 가지고 있는 쥐는 GHR-KO 11C로 알려진 녀석으로 5살 생일 바로 전주에 죽었다 - 이는 인간으로 따지자면 150살에 해당된다.
"아마도 이 기록은 크게 갱신될 겁니다"라고 de Grey 교수는 말했다.
The current titleholder, affectionately known as GHR-KO 11C, died just a week short of his fifth birthday - the equivalent of a human living for 150 years.
"This could be extended by a considerable amount," says de Grey.
기록갱신에 성공한 과학자들은 현재 계속 커지는 2만파운드(3만3천불)의 기금을 나눠 갖게된다. 현 기록을 갱신한 다음 날부터 매일 현금으로 지급된다.
Successful scientists stand to win a share of the growing £20,000 (US$33,000) prize fund.
Cash is awarded for each day that their animal survives after breaking the record.
GHR-KO 11C는 평균 수명보다 2년정도 더 살았다.
내분비학자인 Southern Illinois 대학교 School of Medicine in Springfield학과의 Andrzej Bartke는 성장호르몬에을 조정하는 유전자를 변형하였다.
이 변형은 아마도 동물의 DNA가 연령과 관련되어 쇠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GHR-KO 11C outlasted his normal peers by two years.
Endocrinologist Andrzej Bartke, of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n Springfield, altered a gene that controls responses to growth hormone.
The change may have protected the animal's DNA from age-related decay.
칼로리를 줄이는 것 또한 비록 그 기작을 알 수 없으나 설치류의 수명을 연장하고 연령에 따른 병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생 쥐는 실험실 쥐보다 약 25% 더 긴 수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그들이 실험실에서 자란 동물들보다 긴수명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Cutting calories is also known to extend lifespan and reduce age-related disease in rodents, although it is uncertain how this occurs.
Wild mice live around 25% longer than their lab-based relatives - they may possess longevity genes that have been inadvertently bred out of lab-reared animals.
De Grey 교수는 이 대회가 969살을 산 성경인물인 무드셀라를 따랐다고 했다. (이론 앞에 괜히 아는척을 했군 -_-;;;)
연구자들은 유전자 변형, 줄기세포 요법등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어떠한 수단도 사용할 수 있다.
De Grey named the contest after Methuselah, the biblical character who is alleged to have lived for 969 years.
Researchers can use any technique to boost longevity, including genetic manipulation and stem-cell therapy.
"가치있는 시도지요" 라고 University of Michigan in Ann Arbor에서 수명연구를 하는 Richard Miller는 말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연구에 관심을 불러일으킬 거에요"
"It's a worthy stunt," says Richard Miller, who studies ageing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in Ann Arbor.
"It draws attention to some very worthwhile research."
대회는 오늘 캠브리지에서 생물의학적 노화연구 국제협회 회의에서 시작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나 반드시 참가용 쥐들은 Mus musculus 종이어야 한다.
The competition will be launched today at a meeting of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Biomedical Gerontology in Cambridge. Entry is free,
but competitors must belong to the species Mus musc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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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물 정보)
- 글쓴 시기 : 2003년
- 글쓴 장소 : 한국 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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