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놀고 또 저녁먹기
점심먹고 돌아와서 방에서 뒹굴거리다가 바닷가로 나가기로 결심했다.
뭐 결심까진 아니고 그냥 방에서 나와 길만 내려가면 바로 바닷가였다.
제목 : 호강하는 내 발
저기 보이는 깃발을 꺼내서 모래에 꽂으면 아저씨가 와서 뭔가 주문을 받는다.
푸꿕섬의 장점!!!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몽땅 동해밖에 없는 베트남에서는 일몰이 참 귀중한 장면이다.
"저기 손님. (분명히 없는거 알지만) 오늘 저녁에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
"아녀"
"저희 호텔에서 오늘 (매주하는 거지만) 시프드 뷔페가 있는데..."
"얼만가염?"
"(쫀쫀하기는) 원래 만천원인데 칠천원에...."
"오오 갈래요"
의외로 시푸드 바비큐는 괜찮아서 숯불에 구운 아지와 조개와 새우를 신나게 먹을 수 있었다.
오징어도 이렇게 구워먹으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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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g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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