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요사이 Lomo Webring Korea를 달아놓고 심심하면 한번씩 쿡쿡 눌러서 새로운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는 게 취미가 되었다. 

요사이 느끼는 공통점은 서로 비슷한 컨셉의 홈페이지 디자인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페이지에 동시에 아주 많은 내용 (적어도 내게는)이 뜬다는 것이다. 

동시에 공지라든가, 게시판이라든가, 작품이라든가  

이렇게 되면 인터넷 느린 영국에서는 벌벌 기는 페이지가 되는데...  

다른 나라 로모그래퍼에 비해서 우리나라 로모그래퍼들의 디자인 실력이 높은 것도 같고...  

나의 험블한 페이지를 보고 있노라면 으음... 하는 생각도 든다.  


아아, 공연히 잃어버린 3롤의 로모그래피들이 짜증나게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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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물 정보)

- 글쓴 시기 : 2002년

- 글쓴 장소 : 영국 써리 에그햄

- 예전에는 로모그래피 홈페이지끼리 연결했던 웹링이라는 것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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