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댁

추석에 어머니집엘 갔다.

주위에 집들이 키를 자라는 동안

그대로 머무르는 1층의 오래된 단독주택




다시 그 위로 올라가는 아파트 언젠가 이 집은 푹 파뭍힐 것이다.




대문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아직 푸른 마당. 추석이 이르다.




그래도 할머니는 꽃들을 집안으로 들이셨다.

한쪽 구석에 놓인 화분받침들




버려진 액자.

누군가의 선물이었던 것




예전 내 방을 지금은 동생이 쓰고 있다.




장독대에서 만난 장독들

음, 너무 당연한가




슬금슬금 도망가는 야생(?) 고양이

사는 곳은 광, 장독대가 놀이터




힐끔.

고양이 사진을 찍는 포인트




아까 그녀석의 쥬니어

무늬 덕분에 '퀼트'라고 불린다.




새끼 고양이의 이름은 퀼트

여러 선조들의 자취가 서려있는 무늬




내가 태어난 오래된 집




Lomo LC-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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