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직 서는 밤


오늘은 숙직을 서는 날




밖에는 해가지기 시작하고,

회사는 점점 조용해지기 시작한다.




주문한 짜장면을 기다리는 시간

 밥상의 운명을 타고난 탁자




방금 순찰을 돌고왔다.

후- 지친다. 지금은 새벽 3시




다시 밝아오는 거리.

아무 일도 없는 하룻밤이 끝난다.





Lomo LC-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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