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Holloway in 2002
간만에 들어와 보니 참 설명이 없는 블로그네요.
뭐랄까 이 블로그는 단순히
'잠자던 예전 포스팅들을 살려보자'
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블로그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덕분에 친절함이 아무래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네요. 으음.
일단 블로그 카테고리를 설명드려봅니다.
아카이브 문서
이 카테고리는 일종에 게시판 같은 곳입니다.
블로그의 설명이랄지 이 카테고리 설명 같은 것들이 올라오는 곳이죠.
덕분에 이 블로그에서 가장 최근의 내용이 담기는 곳일 수 있습니다.
hj's lomography
이 카테고리는 2000-2002년까지 로모 1호기로 만들어낸 로모그래피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산본시절부터 영국에 초기 반 정도의 시기에 만들어진
신비로라든지 당시 무료로 홈페이지 공간을 주던 곳에 올라간 html과 cgi 로 만들었던 페이지 포스팅들을 모아둔 곳입니다.
hj lomo
이 카테고리는 영국과 베트남 살던 2002-2003년까지 로모 2호기가 주로 만든 로모그래피를 담고 있습니다.
아마도 x-y.net으로 이사를 와서 만들었던 페이지였죠. 아아- 기억이
또 게시판에 올렸던 글들을 찾아서 모두 이 카테고리에 올렸습니다.
LLZW
Long Lived Zone of Weakness라는 지질학적 용어를 제목으로 한 이 카테고리는
로모 이외에 SLR이라든지 디지털 똑딱이들을 구입하면서 이름을 바꾼 홈페이지에 올랐던 글들을 모은 카테고리 입니다.
네네, 게을러서 hj lomo 도메인인 연장을 못하기도 했었죠.
2004년부터 로모 2호기와 3호기로 찍은 로모그래피와 당시 거금을 주고 그입한 캐논 디지털 SLR인 300D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또 당시 블로그 형식으로 변환을 시도한 게시물들도 같이 담겨 있습니다.
Lomo in Dubai
아마도 가장 활동이 적었던 두바이 살던 시절에 찍은 로모그래피가 올라와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자자, 이 블로그도 그렇고 이 포스팅도 그렇고 개인적인 정리용의 성격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놀러오신 여러분들은 그냥 맘 편하게 시기라든지 기기라든지 신경쓰지 마시고 구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로모 4호기를 주문했습니다.
이제 다시 always lomo on 인 건가요?
이 블로그는 말이죠 (0) | 2018.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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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mmgoon
예전에 운영하던 홈페이지, 게시판, 블로그들의 보관소 같은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