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출장

우리집에서 인천공항


출발이다.

짐을 챙기고, 정신이 없다.

베트남 피플들에게 줄 선물은 신라면 4상자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졸립다.

난생 처음 타보는 12,000원짜리 버스로 난생 처음 인천공항으로 간다.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

탑승권을 교환하고 짐을 붙이고

로모와 함께 두리번거리기 시작.




처음 느낌은 멋지다!!

사각형을 벗어난 건물이었고, 천장도 글자들도 깨끗했다.




커피를 한잔.

이제 여행의 시작이다.

커피향과 같은 여행이 되기를.




Fist Class ONLY




이제 저 천장 위에 펼쳐진 하늘로 





홍콩 쳅납콕 공항



홍콩에 도착했다!!

홍콩은 2번째 이지만 쳅납콕 공항은 처음이다.

여기는 transit하는 사람들이 탑승권을 받는 곳인데

앞에 앉은 할머니는 계속 이상한 중국 빵을 드셨다.




멋진 가판대와 야자나무.

쳅납콕 공항은 천장이 무척 높다.




지하철(?)을 타고 걷고 오르고 내리고

결국 도착한 Gate 33




넓고 한적한 느낌의 공항이다.

보이는 하얀 건물은 화장실




하노이행 비행기




특이한 모양이고, 자그마한

쳅납콕 공항의 카트






하노이



드디어 도착했다.

여기는 하노이 사무실.

일요일이라 직원들이 없다.




내 신발의 철제장식.

공항 검색대에서 매번 걸렸다.




무사히 도착한 신라면




이번에 있었던 호텔은

Somerset Grand Hanoi 1403호




거실의 장식테이블




거실모습

지금은 새벽1시쯤인데 난 소파위를 뛰어다녔다.





내 침실

에어컨을 잊어 버리고 켜놔서 밤에 얼어죽을뻔 했다.




작은 침실이 하나 더 있었다.

음, 갈데없는 배낭족들이나 재워줬음 하는 마음이 들었다.




화장실도 2개 있었는데,

이쪽은 내 전용 -_-a




괜찮아 보이는 테니스장.

결국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호텔방에서 본 하노이

호치민보다 낮은 집들이 많다.




아파트식 호텔이라 부엌도 딸려있다.




차 한 잔 하실까요





비오는 토요일이었다.

사무실에서 본 창밖




멋진 가로수들 위로

쏟아지는 빗줄기를 봤다.




시내는 금새 물이 차오르고




비행기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다.




학교 선배인 정부장님과 공항으로 이동중

호치민행 국내선을 타야된다.




호치민은 더 덮고

역시 비가 내리고 있었다.




더 활발하고 재미있는 호치민시




지금은 퇴근시간이라 길이 붐빈다.




정부장님 집근처에서




탄손낫 공항이다.

비잉 돌아서 다시 한국으로 향하는 시간

왠지 베트남에 가는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떠나는 것은 휘익하는 한 순간이다.





Lomo LC-A

Jun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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